산
대구 투어
蓮 姬
2019. 4. 7. 20:08
사문진 나루터에서의
맛있는 식사 뒤
대구 살면서
처음으로 사문진 나루터의 유람선을 타본다
강정보까지 가는 편도가 있고
왕복은 성인 만 원이다
바다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유람선
봄 바람과 흐르는 강
멀리 연두의 고움이 심쿵이다
멀리 강정보가 보이고
디아크도 보인다
한 때 한 동안
저기 강정보 다리위
자건거 타러 열심히 드나들었던 곳
송해공원의 키다리 아저씨는
근래에 와서 보는 모습이다
수량이 적을 땐
이 징검다리를 건너지만
요즘은 물이 넘칠만큼 찰랑거려 건너지 못하는 돌다리
여기서도 뿌리가 내림을 본다
신기해~~
하중도의 유채 축제가 열렸다해서 찾았더니
주 말 오후의 시간은 여기로 다 모인 듯
뒷 날의 수목원
조팝나무도 방긋~
명자도 조금은 색다른 색
강렬한 레드를 원했는지도 모를 ㅋ
황매화도
홀아비꽃대라는 이름보다는 고운
강정유원지
정말 오랫만에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