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씨세거지 -조정묵-

蓮 姬 2019. 3. 6. 17:07

아침 사우나를 가려다

빗방울이 하 나씩 떨어지길래

으맛~ 비 오면 꽃잎 다 떨어질라 싶어서

풍자캉 문 씨 세거지 홍매화 아래서

둘이서 눈누라라~~~

화장기도 없는 얼굴

멀리서 찍자가~~ 하면서 ㅋ

 

 

 

 

 

 

 

 

 

 

 

 

 

이 곳에 앉아서 마시는 커피 향은

더 이상도 없을 만큼의 평온이 흐른다

홍매화는 더욱더 붉어지고

붉은 매력이 하늘을 뒤덮는다

아무도 없는 곳

아침 9 시가 조금 늦은 시간

비는 오려고 잔뜩 흐리지만

둘이서 노니는 홍매화 아래서

 

 

 

날짜가 읍네?

조 사장과 찾은 문쎄세거지

 

 

 

 

 

 

 

 

송해 공원

요기도 날짜가 읍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