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방아섬
蓮 姬
2013. 5. 21. 21:04
5월 20~21일
하동 술상리 선착장에서
방아섬으로 배 타고 이동 하는 중
짐 풀고 저녁 식사 시간 전 섬을 한 바퀴 돌면서
이 곳에서 오랜시간동안 ...
바다를 즐기다
모닝커피와 오후의 커피 향,
저 멀리 바다 끝까지를~
여기의 음식은 모두 웰빙
설탕을 쓰지않고 엑기스를 사용한다든가
토속 음식을 전문으로 한다
저녁 식사 후 윷놀이를 하면서
말하고 웃으면 벌금 천 원
모두 천 원에 목숨 건다 ㅋㅋㅋ
밤 새워 놀고 이튿 날 아침
일출을 보기위해 5시에 기상
5시에 일어나 5시 35분에 해가 완전 뜸
조금은 싸늘한 아침 기온이지만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식사 후 가벼운 산행을 하면서
쑥도 캐고 더덕고 캐고 산책도 하고
이 곳에 앉아 모닝커피를
롱롱~~~~~~~~~~~~ 즐기다
가출이 주는 또 다른 의미에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굴 까는 여인들 집 나온 여인들
바다를 공유하는 시간
친구들과 가출과 행복을 동시에 가져본다
우린 꿈을 꾼다
때론 인어이기를
때론 굴 까는 여인 이기를 ㅋ
돌아오는 배 안에서
선착장에서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