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연화도
蓮 姬
2014. 4. 28. 21:46
4 월 27 일 일 요일
6 시 30 분 대구출발
8 시 반 통영항 도착
9 시 30 분 연화 욕지도행 선착
연화도 까지 1 시간 20 여분 걸림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지만 예상외로 날씨는 괜찮았다
선실안은 더워서 밖으로 나가 바람을 맞이한다
해풍에 마음날려 보내니 이래저래 좋구나~
틈틈히 사진을 찍고 풍경을 지나가는 시간에 ...
섬 ... 그 섬이 좋다
연화도에 발을 디디는 순간 헐~
도심의 어디를 가도 두 집 건너 보이는 커피숖이 여기에도 떡 하니 보인다
공생 공존 ... 사랑, 괴로움...일까...
나무를 휘감아 숨도 못쉴 것 같은 저 형상이
사랑 아름다움 일까...
보기엔 그리 밉게만은 보이지 않아 ... 자연의 어울림이라서?
남아있는 동백이 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