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합천 해인사
蓮 姬
2014. 9. 19. 20:33
9 월 19 일 금 요일
복지관 자봉야유회 , 합천의 영상테마파크
이 곳에는 일제강점기때의 모습과
1980년대 서울의 모습이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다
중장년층인 우리 세대들에겐
눈에 익은 문구와 모습들이 발목을 잡기도 한다
해인사의 홍도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해인사 관광에 드간다
초입의 계곡에서 퍼지는 물소리가 어찌그리 상쾌하던지...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
참 맑다 ... 시선을 멈추고 바라본다
가을...인가 벌써...
개 당 천에서 수 천을 오르내리는 백자 전시회
하늘은 청명하고 햇살은 뜨거워 목 뒤의 땀을 닦는다
잠시 목 축이고 가시겠습니다~
복지관의 멤버들과 함께한 해인사 여행
해인사를 와 본지가 언제였을까... 를 반문케 하는 오늘
왜그리도 새삼스레 낮설어 보였는지 모를일이다
하루... 사람과 자연과 가을과 즐거움과 함께한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