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타러 어제 가려고 했는데 못가고
시장 가서 우엉 볶고 멸치 가루내고
집안 일을 하다보면 계획대로 똑 떨어지게 되는게 잘 업쓰...
이젠 꽤가 나서 볶고 갈고 하는 것 집에서 하기싫어
방앗간으로 가져가는데 훨씬 깨끗하고 부드럽게 잘 해준다
잔차 타기는 강정보가 더 좋다
다리를 지나 오늘은 우측으로 내려가 본다
로타리 공원이라는 표시가 확연하게 되어있는 곳 여긴 조용하고....
사람도 별루 다니지 않는 곳 이네...
야생 국화...
향이 얼마나 강한지 그대로 멈추었다
차 만들려구 조금 뜯어왔는데 아마도 꽤 될걸 ㅋㅋㅋ
꽃 밭에 나비 완젼 줄 섰어...
찍으려니 훨 날아 가 버리고...
몇 마리만 잡았응...
로타리 공원에서 바라 본
강 건너 자전거 도로, 환상의 길...
돌아 오는 길 달성습지 방향
햇살 받은 억새가 반짝이고 있기에
가던 길 또 멈추고 완젼 이뻐...부드러워 ...
가을... 더 없이 좋은 날 최근들어
여기에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