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곡동1 하중도 유채꽃 4 월 14 일 금 요일 어제의 천주산 산행 후 짧은 잠을 청하고 찾은 하중도 유채밭 넓디넓은 유채밭에 놀라 돌아보니 끝이 안보일만큼 많아서 환호섞인 미소를 가득 머금고 넓은 곳 어디를 들어가도 꽃밭의 꽃 욱끼는 동남아들 ㅋㅋ 소녀감성 발동 꽃 속에서 신난 하 루 날마다 천국 같은 날에 어디를 들어가도 작아지는 실체 내가 언제 보리밭은 알았던가 청보리밭에도 들어가보고 노랑의 물결이 세찬 바람에 흔들리고 보고있노라니 멀미라도 할 것 같은 착시현상 아~~ 너무 노래~ 이리 보아도 노랑 저리 보아도 노랑 전부 노랑노랑 멀미할 것 같아 바람에 머리풀어 헤치고 술래잡기 인냥 숨으면 못찾을 걸? 머리 산발해도 좋다고 좋다고~ㅋ 이렇게 매일 웃을 수 있다면 꽃밭에 소녀~ ㅋㅋ 마음은 나오지 마라 ~그리 좋으냐~ ㅋ .. 2017.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