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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by 蓮 姬 2023. 1. 9.

 

설산이라 기대 잔뜩하고 오르건만

실은 바래봉 가는 길 이다

 

상고대는 없다

바닥의 눈만 보고 걷고 걷고

 

누가보면 패대기 친 줄 알긋지? ㅋㅋ

바로 누워버리고

두사람은 가다가 포기

아래서 놀고

셋은 올라가다

정상 코 앞에 두고

안온다고 빡빡거리는 전화땜시롱 턴

내려와 맛점 후

눈밭에서 딩굴딩굴

엎어지고 자빠지고

깔깔거리다 하산

그래도 눈 봤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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