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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개

by 蓮 姬 2017. 10. 26.

 

 

 

 

 

내 작은 공간

여기...
지나온 시간들을 기억하는 곳

 

어느 한 순간...

부모님 생각 절절하게 떠 오를 때
내 영혼 머무를 곳이 없었기에...

 

나 세상 떠나고...
혹여... 우리 아이들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기억한다면

 

여기
가끔은 놀다 머물다 그렇게
남은 세상 거닐어 보라고

 

기억의 바다...
작은 위안을 얻고 가기를 바라면서...

 

내 그리움의 안식처는 어머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