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구 자봉 야유회
합천테마파크는 패쑤
사실 볼게 별로 없음에
새로 생긴 청와대로 오르는 길
날은 더워서 땀이 흐르고
파란하늘 한켠
단홍 붉은 유혹이 진하다
어쩌누 ㅋ
할매 소녀들의 환희를
산청 테마파크의 구절초
수면부족으로
머리아프고 몸 무겁고 몽롱하던 것이
구절초 향기에 다 사라진다
신기하고나 참말로
시 월의 더운 날씨는
땀을 흐르게하니
물을 찾는다
하루 시간으로는
다 볼 수 없을만큼 크고 너르다
합천호 주변에서 점심 후
가을아래 모여서 깔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