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무급휴직을
2월 19일 단톡으로 연락을 받았고
언제까지일지 모르는 휴직 상태란
그리 너그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다
며칠이 흐르도록 불안 초조...
편히 쉴 수도 없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상황
대략 난감... 어쩌라고...
같은 계통의 업종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것이 논스톱되기 직전이다
대구 신천지 후폭풍
옛날 옛날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을 시대의
그 전염병처럼 퍼지는 염병
한마디로
개 난리 개 난리...
대구를 시발점으로 청도까지
비상 문자는 수시로 앰뷸런스처럼 울려대며
외출 시는 꼭 마스크 착용 ㅋ
욱끼심 정말로 욱끼
대구 시발점 신천지
마스크 구하기가?
읍지 당근ㅋㅋ
욱 끼는 멘트에 분통 열리기 직전
마스크나 구할 수 있도록 하고선
그런 문자를 보내야 하지 않는가? 묻자??
대구 청도 우선적으로
마스크 푼다는 보도에
아침 일찍 이마트 갔더니
뜨아~~
끝이 없는 저 줄 좀 보소
줄의 끝을 찾다가
도저히 끝이 안 보인다는
아이들의 전화에
철수!!!
덴장...
그래서
집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