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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의 수목원

by 蓮 姬 2016. 9. 3.

오늘 9월 29 일

수목원을 갔더니

입구 계단옆 나무테크로 올라가는데 이 게 피었는데

당최 뭔지 모르겠음

모습이 고와서 찍었는데...




 


9 월 3 일
 비 내리는 날 문득

한 여름 뜨거움에 찾지 못했던 수목원을 찾는다

 

 

버들강아지처럼 인 이 것 크지만 귀여운 것 

이 것? 수크령

 


 

 

 

 

언제였지? 마지막 왔을 때

잔디 조성공사를 한다고 막아 두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새 빗물 먹은 파아란 잔디가 보슬보슬~~~ 너무 멋지다

 

 

 

 

 


 

 


 

 

 

푸른 잔디가 이렇게 곱고 이쁘다니 

새싹처럼 앙증 앙증 

 

 

 

멀리서 곱고 이쁜 색의 꽃이 화려하게 시선집중이라

꽃 이름은 모른다는

 

 

 

 

 

 


 

 

 

상사화 꽃무릇보다는 고고한 모습이다

상사화는 우리 색 꽃무릇은

일본색이라는 설이 있지만

꽃무릇은 처음 보면 혹 하는 매혹이 있지만 

자주 보면 어떤 식상함이 묻어나서 

갠 적으론 상사화가 더 고움

 

 


 

 

보기 드문 목화꽃 

하얀 솜이 보송보송 달릴 즘 이면 다시 보러 오리라

 

 

 

 


 

 

 


 

 

 

수목원 푸른 녹지대를 방해하는

이 건물 종교 관련 식물원

안에 들어가 봐도 별 특이함이 없는 

볼 때마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이 것 왜 지었을까...??

 

 

 

 

 

엉겅퀴 약재로 알려진 꽃이지만

이쁘지는 않지만 참 고운 색상이다

 

 

 

 

옥잠화~

향이 끝내준다고 하면 딱 인 꽃

비 내리는 날의 무게로 향이 그다지 없었지만

어느 날 옥잠화의 향기에

목이 절로 끌려 내려가는 시간이 있었지

 

 

 

 

아주까리가 단풍이 드니

저렇게 고울 수 가 깜놀~


 

 

 

 

 

 

가까이 있어 좋은 가볍게 나가서

기분 좋은 산책

 한 잔의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평온의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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