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송해공원에서 하자 해서
둘레길도 한 바퀴 돌며 눈도장 찍기
백세정에서 내려다보는 호수와 다리는
언제봐도 참 멋스런 선 이다
바닥이 훤히 보이니 아쉽군
아마도 공사하려구 물을 뺀 듯하다
녹음이 짙은 푸르른 날의
상큼한 시간을 만난다
안스러움
동굴안은 엄청 시원하다
굴 안이 시원해서 나가기 싫어서
밍기적 밍기적
무슨 열매인지 당췌 모르쇠
간단히 김밥과 과일로 점심 식사 중
먹고 보니 간단한게 아니라 너무 잘 먹었다눈
식후의 여자들의 모습이란
거의 본능같은 거울보기 ㅋ
맨 우측 아지매는ㅋ
오늘도 주디만 바른다눈 ㅋㅋㅋ
도심의 건물안 보다는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오늘을 볼 수 있는 곳
수다도 좋구 가끔은 소리도 지르며
눈웃음을 나눌 수 있는 곳
자연이 있는 곳
바로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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