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월요일
곡성 장미축제~전주 한옥마을
햇살 없는 날씨에 바람까지 더한 날씨
장미 개화상태 40프로 정도
리액션이 없는 장미 축제로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
구,곡성역으로 입장
초입의 생소한 꽃들 이지만 역시나 이쁜 건 꽃이다
알리움이라는 큰방울 처럼 생긴 꽃
이색적이다 마치 마늘꽃 닮은 듯도 한
크리산세멈
루피너스
금어초
전망대 오르다 하얀무리에 시선집중하고
아이그마~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꽃은 오데로가쓰까잉
이렇다네 전체적인 개화상태
좀 피었더라면
야르~~ 절로 나왔을텐데
아쉬움 조금 안고돌아오다
전주 한옥마을
한국관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한옥마을은 전체 분위기가
아름다운 작은 마을로 잘 꾸며져 있다
한옥마을내 경기전 입구
입장료 내고
경기전 안으로 들어가니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가 반긴다
어진박물관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전주한옥마을
전통적인 한옥을 가까이서 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
거의가 상술로 가득 채워진 거리거리
먹거리 한복집 기타등등
수면시간을 제외시킨
무리한 여행일정은
결국 피곤이라는 질병까지 엄습한다
장미축제의 화려한 기대마저 없으니
더더욱 피곤했는지도 모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