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네시 반 출발
도착하니 하 루 햇살이 인사를 한다
꽃밭 최대한 가까이 가려구
미리 사전 검색을 마친뒤라서
가까이 주차를 할수 있었다
멀리 보이는 수레국화
한걸음 달렸으나
오~ 노노 시들시들
상태가 이 지경이라
조금 늦은 방문이었다
반가우면서도
엇쩌나~ 힝
넓긴 정말 넓었다
양귀비도 힘에 겨운듯 누워있지만
붉은 열정을 내뿜는 저 붉음을 누가 외면하긋소
웁스 안개초 까지 더하여
안개초가 이리도 많은 것은 첨이요
작으면서도 환상적인 안개초에 매료되다
므지 왜이리 바쁠까낭 ㅋ
목적은 수레국화를 보기 위해서였는데
입구의 수레국화는 시들시들 했지만
한바퀴 돌아서 안쪽으로 들어가니 다시 보이는 수레국화
이 곳은 좀 싱싱해서 다시 즐기는 수레국화의 향연
셀카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