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목요일
어제 그제 이틀 갔다가 턴했다
입구에서 한 번 돌리고
들어가서 주차공간이 없어서 돌리고
오늘 조금 이른시간에 나서서 혹시나 하고 갔더니
자리가 있어서 잠간 들러 보고 나오며
딸아이 시내 곽병원뒤 갤럽조사 들렀다
코코로 이동 조금만 털고 오다
올해의 수목원 국전은 소국으로 수를 놓았다
아!!! 메타~
대형버스 가득
꼬마들 가득~
11월 1일 수요일
수목원 국화전시회
소국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느낌의 국전이다
초입의 국화 향기에 기분 업 되고
매해 다르지만
올핸 몽실몽실 요렇게 귀여운 것들을 또 만난다
몰랐던 국화의 다양함을
여기서 다 만날 수 있다
해마다 다르게 전시를 하지만
올핸 자그마하니
소국을 주제로 앙징맞게 알차게 또 해놓음을
마치 꽃은 다알리아 같은 국화를 만나다
수목원의 숨은 매력 길
작은 길 사색의 길
조선시대의 정원을 재현해 놓은 방지원도
사색과 숲
그리고 길...
당연 국전의 꽃은 국화분재
이건 꽃 보다는 예술이다는 느낌이 강하다
보아도 보아도
주중임에도 불구, 당연
많은 사람들
터널안의 향기는 더 진하게 퍼지고
손잡고 걸으면 좋은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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