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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에 가면...

by 蓮 姬 2016. 6. 17.

 

 

 

 

치 오르는 것

바다에 가면

나...

이 것...

내려 놓을 수 있을까

목 젓에 걸린 비음

숨이 막혀 주저앉아 버리고

설움 가득

흘러 내리는 정제되지 않은 눈물


엄마의 눈물

태고의 원죄

우리의 설움

바다에 가면

너...

이 것...

내려 놓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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