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작년의 진달래를 기억하며 찾은 비슬산
전기차를 타려했더니
오전시간인데도 완전매진 오후시간표 뿐이서
어떡할까로 망설이다
그냥 걸어서 가자는 말에 끌려서 오르다
고생고생 개고생 했다눈 ㅋ
힘들었지만
잔뜩 기대를 품고 오르고 오르고 헥헥~
오래전 두어번 가 보았지만
그닥 추천할만한 거리는 아니어서 망설였는데
오르는 내내 헉헉 끝이 없는 고운길은 아닌 길
비추다 비추 비추
이거 뭥미? 꽃이얌 헐
한참 곱게 피어나다 시샘을 하는 한파에 고객 팍삭숙인 진달래
거친숨 몰아쉬며 올랐건만
아... 그래도 자리잡아 맛있는 식사를 해 보지만
진달래는 어디메뇨... 통재라
이 것 보려고 그렇게 올랐던가
급실망 대실망 흐흐흑~~~
이것 또한 담의 블로그 개편으로
이제서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