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일요일
코로나로 중단했던 몇 달만의 산행
가나마나 갈까말까로 망설이다
결론은 서로의 얼굴만 보더라도
안부를 묻고져 가기로한다
반가운 얼굴을 보고
아이고~ 아이고~ 하다가 자빠지는 친구들 후배 ㅋㅋ
그치만 내리는 비를 어찌할꼬나
비옷을 입고 산행초입에서 포기
부근의 해양촬영지를 찾아서
습도는 높아
땀으로 전신샤워를 한다
바다에서 컷
산행은 뒷전
놀기만하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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