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이 되었다는 소식에도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이 번 작심하고 다녀온 토왕성 폭포이다
7 시 대구 출발 설악 도착이 12 시이니
편도 5 시간이 소요되는 긴 거리
영주와 원주 두 곳만 쉬고 달려간 설악
정작 산행 시간은 3 시간 코스
설악 공원 입구로 들어가 매표소 표 끊고
우측은 케이블카 타는 곳
좌측이 오늘 산행할 토왕성이다
돌아보니 멀리 울산바위도 보이고
산책코스 30 여분 정도를 편하게 가니
육담폭포로 이어진다
육담폭포를 구경하면서
비룡폭포 까지는 무난하게 오르다가
사진 찍고 구경하고 감탄사 연발하면서 ~
사람의 물결이 이어진다
저 뒤편 출렁다리 가기 전 잠시 쉬면서
인산인해 헐~
비룡폭포 아래서
모두들 식사를 하고 계신다
비룡폭포
바위에 핀 야생국화가 참 곱다
아...!!! 토왕성 드디어 만나다
이 곳 전망대 발 디딜 틈도 돌아설 곳 도 없는
전망 대위로 올라가 비집고 들어가
인증 숏~ 남기기 성공 ㅎ
욕심에 당겼더니 흐리게
한참을 보다가 물줄기가 약해서 조금 아쉽지만
다시 비룡폭포로 내려와
적당한 곳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는데
식사를 마칠 즈음에야 후드득 떨어지는 빗줄기에
보딸 챙기기 급 하산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