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장미공원
축제의 마지막 날 이른시간 찾는다
이왕 올거면 좀더 일찍 올껄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므 사실 이곳은
애당초 오려고 설정한 곳이 아니었기에
싱싱한 맛은 없어도
신선한 아침공기와 함께하니 좋더라
주변의 아파트가 조금 거슬리지만
꽃만 보면 갠춘 ㅋ
아파트단지 사이의 공원이라
전체적인 배경보다는 장미만 보면 좋다
꽃이 되고싶은 마음들~
뭐니뭐니 캐사도
꽃은 장미 따를자 없음이니 인정인정~
물론 야생화에 비하면
장미도 못따르지만
곡성 장미축제는 이제 시작인데
갈뜽 쌓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