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 하면 단연 경주
올해도 어김없이 겹법꽃을 찾는다
실은 오늘 비슬산을 잡았는데
어제 비슬산 갔더니 폭망이라
오늘 폭망 수준인 비슬산을 뒤로 하고
서부정류장에서 후배 픽업하여
경주로 달료달료
적당한 곳에
예쁜 나무 아래 자리를 펴 놓구선
한바꾸 돌면서
사진찍기 놀이로 드간다
녹색과의 조화
햇살이 고운 시간
평화가 흐르는 시간이 아름답다
주중 이지만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
적당히 구경하다
적당히 예쁨에 놀라다
맛점 후
늘어진 자태도 남기고 ㅋ
누워서 하늘보니
꽃이요 하늘이요?
줄 선 사람들
다~~ 이쁜데 저 곳을 고집하는 인내력 칭찬하오 ㅋㅋㅋ
꽃이 예쁘지
우리가 예쁜건 아니지만 ...
그래도 우린 꽃이고 싶다고
오늘의 주제는 비슬산인데
검색하더니
비슬산이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에
깔깔깔~ 넘어 가고
날씨가 따뜻하니
살아 난다고 믿긴 했는데
너무 웃겨서 마카다
빵 터지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