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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 나무

by 蓮 姬 2018. 4. 5.

 

 아파트 주차장에 핀 명자나무

빨간 입술같이 고운 명자

외면하고 그냥 칠 수 없는 매혹적인 모습에 가던 걸음 멈추고

폰으로 담아본다

며칠 전의 모습과 오늘 찍은 것

나무 아래에서 본 명자나무의 세상

이렇게 곱다

 

 

 

 

 

 

 

 

 

 

 

 

 

유독 올 핸

꽃들이 동시에 와르르르 피어나

마음을 바쁘게 혼란스럽기까지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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