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 마중

by 蓮 姬 2017. 2. 24.

 

홍매화가 피었느니 어쩌니 해도

정작 나는 보지를 못하였다

오늘 어디든 나가면 볼 수 있지 않을까하여 나선 곳이 수목원

수목원 입구 계단을 올라서니

홍매화 고운 빛이 시선을 잡는다

아직 몽울몽울 이지만 그래도 반가움이라 쪼르르 ㅎ

 

 

 

온실안에는 선인장이 피었다

 

 

 

 

화월의 향기가 아직도 퍼지고 있는 온실 안

코를 들이대고 향기에 꽃힌다 굿~ 나이스~뿅뿅~


 

 

호잇~ 심봤다~~~ 야르~~~

복수초가 피었다 음마

안그래도 3 월초 주중에 복수초 보려구

가산산성 산행을 모임대신 잡아놓았는데 

이런 횡재를 하다니

    오늘 정말 잘왔엉~~~ 했더니?

 이 건 개복수초 라는 것

그래도 이쁘다

 

 

 

 

 

 

 

 

 

봄이 올라온다

 

 

양지 바른 곳 햇살이 내려오고

 

 

 

자연 경관을 해치고 미관을 찌푸리게 하는 이 건물

왜 왜 짓냐구...

이런 건물이 대구 수목원내 두 개나 있다는 것을

하 나는 종교관련 식물원 이고

저 건물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고있다 

 

 

대구 수목원을 그렇게 다녀도

그렇게 와봤으면서도 ㅋ 윽씨 웃낌

 이 곳을 모르고 지나쳤다는 것이

대략난감올시다

그냥 돌아서 가고 고개 한 번 돌리면 보이는 곳을 말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수목원의 봄  (0) 2017.03.14
가산산성 복수초  (0) 2017.03.13
외출 - 아카데미 -  (0) 2017.02.20
화월  (0) 2017.02.06
대마도  (0)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