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찔레꽃

by 蓮 姬 2022. 5. 15.

어제 주말 이른 시간

문 씨 세거지에서 찔레꽃을 만나다

능소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찔레꽃도 있음에 깜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고운 자태에 빠진다

 

이 하얀 꽃

당췌 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이른 시간의 맑음과

꽃향기에 매료되어 떠날 줄을 모르고

뒤에 알았음 댓글에 마삭줄 이라해서 그리알았는데

야생화방에서 정확한 이름을 ㅋ

백화등 이란다

 

흔히들 백화등과 마삭줄은 비스하여

혼동하기 쉽다함

실지로 수목원의 털마삭줄과 백화등을 비교해보면

사진상으로도 그의 상이했음을

헷갈리~~ ㅋ

 

돌아 나오다

다시 찔레~

 

문익점 동상 옆에서

아침 공기와 티타임 후

나온 김에 수목원도 찍는다

웁~ 광장의 잔디가 너무 고와서

푸르고 푸르고

 

시간을 어기지 않는

자연의 변화도 놀라움이다

 

산마늘 꽃도 동글동글

 

터널 위의 이나무도

어라? 꽃피네

근데 헐~

애도 꽃을 자세히보니 마삭줄인데

왜 향기를 못 맡았을까

뒤에 가서 확인드감

 

숲 속의 작약

 

불두화도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시간인가 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안 둑방  (0) 2022.05.19
털마삭줄  (0) 2022.05.17
작약  (0) 2022.05.12
순창 용궐산  (0) 2022.05.09
  (0)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