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

by 蓮 姬 2022. 7. 21.

 

이상기온으로

이상스레 더운 날이 많은 관계로

자주 오지 못했던 수목원이다

모처럼 걷기도 하고

여름꽃들도 뭣이 폈나? 하고 탐사차 왔더니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참나리

깨가 너무 많아 깨꽃이라는 이름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라

 

작은 숲이라

아니 우거진 숲이 보인다

우뚝 솟은 나무도

어울리는 꽃들도

산책로에서 만나는 숲이다

 

꽃이름 찾기

몇번을 해도 정체불명 ㅋ

 

중앙 분수대 앞에서

더위를 좀 식히고선

 

물소리에 전해오는

시원함에 발걸음도 사뿐

기분도 룰루랄라~

 

산분꽃 나무의 열매

 

그늘과 숲

 

분수앞에서의

노천 티타임

숲 뷰

나무 뷰

분수 뷰

하늘 뷰

아 좋다~ ㅋ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원추리

 

어제 쪼끔 내린 비에

이슬 머금은 배롱나무

 

우리들의 휴식처

누가 청소를 해 놓은 듯

말끔 깨끗

빗님이 해 놓으셨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가  (2) 2022.08.01
경주  (2) 2022.07.30
비 내리는 날  (2) 2022.07.19
배롱나무  (4) 2022.07.12
땅끝 마을  (0) 2022.07.11